출전할 때 승리를 위하여 드리는 기도.
시20:1-9절. 410.483.500장.&
이 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전을 앞둔 그들의 왕을 위해서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입니다.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의 확장정책에 따른 야욕으로 인해 많은 공격을 받아왔으며 왕은 이 공격에 맞서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 나라와 왕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백성들의 당연한 의무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깨서 위기 가운데서 왕을 도우사 구원해 주시고 승리로 이끌어 주시도록 간구하는 백성들의 기도는 왕의 전쟁 수행과 승리의 확보에 큰 효력을 발휘하였습니다.
1.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는 기도입니다.(1-5절), 첫째는 환난 중에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 했다는 것입니다.(1절),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여기서 말하는 "환난 날"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는 알 수 없으나 국가적인 어떤 곤경의 때에 드려진 기도가 분명합니다.
따라서 이 기도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고난이나 위기에 처했을 때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의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 했다는 것입니다.(2절),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성소" 와 "시온'은 모두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장소를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온 산을 자신의 거처로 정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에 언약궤를 두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외적인 수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하셨습니다. 이 모든 배려는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셋째는 온전한 예배가 동반된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3절),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고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소제 와 "번제"는 희생제사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넷째는 강한 확신의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4절),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백성들은 왕의 "소원"과 "도모" 는 자신의 개인적인 소원이나 욕구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처럼 왕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원이 담긴 것이고 백성들의 안위를 위한 것이라고 의심 없이 신뢰할 수 있는 백성들은 복됩니다. 다섯째는 승리를 전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왕의 승리는 왕과 백성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왕의 승리로 인하여 백성들은 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됩니다.
2.왕의 승리를 확신하는 선언입니다.(6-8절), 첫째는 이전의 구원 경험으로 인한 확신입니다.(6절),"이제 내가 아노니" 확신에 가득 찬 이 선언에서 "이제" 란 백성들의 기도의 전환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확신과 더욱 진전되었습니다. 그들은 과거에 경험했던 하나님의 구원을 떠올렸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바 기름부음받은 자를 그 거룩한 하늘에서.....응락하셨던"경이로운 사건들을 생각한 것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구원의 사건은 백성들이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볼 때, 하나님께서는 기름부음받은 자를 반드시 구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기름부음받은 자는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승리를 결정 짓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7-8절),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여기서 우리는 전혀 다른 두 개의 다른 세계와 다른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신뢰입니다. 인간이 그 스스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힘을 한데 모아서 그것을 의지하고 그것을 사용하여 승리를 쟁취하려는 세계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없습니다.
그들이 제일크게 의지하고 있는 "병거" 와 "말"은 군사력을 의미합니다. 그것들은 "물질과 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들에게 많은 수의 말들을 두지 말도록 하신 이유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된 자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의 군사력을 의지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군사력이 강대해지면 그것을 의지하여 교만해질 가능성이 많으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죄악에 시로잡힐 수 있는지 잘 아셨던 것입니다. 부요하거나 강대해지면 곧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며 형통하게 하실 때 그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실제로는 물질이나 지위를 의존하게 되기 쉽습니다.
하나님 대신 의지할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을 떠나 교만해지기 싑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물질이나 의지할 것이 풍성할 때 더욱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경성하여야 하며 의지할 것이 거의 없을 때에라도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풍족하여 가진 것이 넘칠 때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선을 위하여 그것들을 사용함으로써 실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요하든지 가난하든지 우리의 승리와 자랑은 언제나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뿐입니다.
7절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랑하리로다"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나타내는 이름을 뜻합니다. "자랑하리로다"는 하나님만 신뢰하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만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지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이나 권세나 재물의 효력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소망을 두는 것을 가리킵니다.
3.백성들은 구원을 위한 마지막으로 간구합니다.(9절)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왕은 응락하소서" 백성들의 확신은 결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간절히 구합니다.
확신한다고 하여 방만하지는 않습니다. 확신하기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물론 불안할 때도 기도합니다. 염려될 때도 기도합니다. 그러나 확신의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큰 기쁨과 평안을 줍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은 기도를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기도하게 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 신앙으로 인해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확신이 주는 평안함과 간구하는 긴장감은 역설적이지만 기도하는 사람의 진실된 마음입니다. 백성들은 왕의 승리를 계속 반복하여 간구합니다.
왕중의 왕이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왕을 구원하시기를 간구하는 이 기도는 결국 하나님만이 하나님 백성 전체의 진정한 왕이자 구원자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천명하는 찬양입니다.
시20:1-9절. 410.483.500장.&
이 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전을 앞둔 그들의 왕을 위해서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입니다.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의 확장정책에 따른 야욕으로 인해 많은 공격을 받아왔으며 왕은 이 공격에 맞서 전쟁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 나라와 왕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백성들의 당연한 의무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깨서 위기 가운데서 왕을 도우사 구원해 주시고 승리로 이끌어 주시도록 간구하는 백성들의 기도는 왕의 전쟁 수행과 승리의 확보에 큰 효력을 발휘하였습니다.
1.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는 기도입니다.(1-5절), 첫째는 환난 중에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 했다는 것입니다.(1절),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여기서 말하는 "환난 날"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는 알 수 없으나 국가적인 어떤 곤경의 때에 드려진 기도가 분명합니다.
따라서 이 기도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이 고난이나 위기에 처했을 때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의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 했다는 것입니다.(2절),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성소" 와 "시온'은 모두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장소를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온 산을 자신의 거처로 정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에 언약궤를 두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외적인 수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하셨습니다. 이 모든 배려는 육신의 연약함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셋째는 온전한 예배가 동반된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3절),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고 네 번제를 받으시기를 원하노라" "소제 와 "번제"는 희생제사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넷째는 강한 확신의 기도를 드렸다는 것입니다.(4절),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백성들은 왕의 "소원"과 "도모" 는 자신의 개인적인 소원이나 욕구나 계획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처럼 왕의 기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원이 담긴 것이고 백성들의 안위를 위한 것이라고 의심 없이 신뢰할 수 있는 백성들은 복됩니다. 다섯째는 승리를 전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의 승리로 인하여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 기를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왕의 승리는 왕과 백성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입니다. 왕의 승리로 인하여 백성들은 큰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됩니다.
2.왕의 승리를 확신하는 선언입니다.(6-8절), 첫째는 이전의 구원 경험으로 인한 확신입니다.(6절),"이제 내가 아노니" 확신에 가득 찬 이 선언에서 "이제" 란 백성들의 기도의 전환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확신과 더욱 진전되었습니다. 그들은 과거에 경험했던 하나님의 구원을 떠올렸습니다.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바 기름부음받은 자를 그 거룩한 하늘에서.....응락하셨던"경이로운 사건들을 생각한 것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구원의 사건은 백성들이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 볼 때, 하나님께서는 기름부음받은 자를 반드시 구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기름부음받은 자는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승리를 결정 짓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7-8절), "혹은 병거. 혹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여기서 우리는 전혀 다른 두 개의 다른 세계와 다른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신뢰입니다. 인간이 그 스스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힘을 한데 모아서 그것을 의지하고 그것을 사용하여 승리를 쟁취하려는 세계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은 없습니다.
그들이 제일크게 의지하고 있는 "병거" 와 "말"은 군사력을 의미합니다. 그것들은 "물질과 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왕들에게 많은 수의 말들을 두지 말도록 하신 이유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된 자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의 군사력을 의지하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군사력이 강대해지면 그것을 의지하여 교만해질 가능성이 많으며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죄악에 시로잡힐 수 있는지 잘 아셨던 것입니다. 부요하거나 강대해지면 곧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하나님의 능력보다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며 형통하게 하실 때 그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실제로는 물질이나 지위를 의존하게 되기 쉽습니다.
하나님 대신 의지할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을 떠나 교만해지기 싑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물질이나 의지할 것이 풍성할 때 더욱 하나님을 떠나지 않도록 경성하여야 하며 의지할 것이 거의 없을 때에라도 낙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가 풍족하여 가진 것이 넘칠 때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선을 위하여 그것들을 사용함으로써 실족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요하든지 가난하든지 우리의 승리와 자랑은 언제나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뿐입니다.
7절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랑하리로다"에서 "하나님의 이름"은 이 구절에서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나타내는 이름을 뜻합니다. "자랑하리로다"는 하나님만 신뢰하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만을 기억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의지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이나 권세나 재물의 효력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오직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만을 기억하며 소망을 두는 것을 가리킵니다.
3.백성들은 구원을 위한 마지막으로 간구합니다.(9절) "여호와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왕은 응락하소서" 백성들의 확신은 결정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간절히 구합니다.
확신한다고 하여 방만하지는 않습니다. 확신하기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물론 불안할 때도 기도합니다. 염려될 때도 기도합니다. 그러나 확신의 기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큰 기쁨과 평안을 줍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은 기도를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기도하게 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 신앙으로 인해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확신이 주는 평안함과 간구하는 긴장감은 역설적이지만 기도하는 사람의 진실된 마음입니다. 백성들은 왕의 승리를 계속 반복하여 간구합니다.
왕중의 왕이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왕을 구원하시기를 간구하는 이 기도는 결국 하나님만이 하나님 백성 전체의 진정한 왕이자 구원자라는 사실을 강력하게 천명하는 찬양입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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